공원 옆 빨간 궁전 같은 집에서 살고 있는 할머니는 늘 고양이 사료를 챙겨 들고 다니더니 드디어 목수 할아버지에게 고양이 집을 지어 달라고 조른다. 할아버지는 튼튼한 편백나무로 근사한 고양이 빌라를 지어 준다. 고양이 빌라를 공원에 가져다 놓고 주인을 기다리는 할머니. 이 동화를 읽다 보면 사람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