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두었던 것. 그의 부인은 상자들을 모두 꺼내 그 가운데 최고의 글들만을 추렸고 2017년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을 선보였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피플〉 〈에스콰이어〉 〈뉴요커〉 〈파리 리뷰〉 등에 쓴 기사와 인터뷰, 산문 등을 한데 모은 그의 문학적 연대기이자 인생의 정수라고 할...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