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알다 해를 살다》는 오랫동안 환경운동과 생태교육에 몸 담아온 글쓴이가 절기로 풀어낸 ‘삶의 사용설명서’이다. 삶을 성찰하는 인문학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학이며 환경과 생태교육을 위한 생태철학이다.
1부 생명살이를 위한 절기살이
1. 절기와 절기살이
2. 절기와 절기생태공부
3. 절기살이의 의미
4. 절기살이의 물음
2부 24절기 절기살이
1. 입동 소설 - 겨울 의미와 겨울 준비는 어떻게 할까
2. 대설 동지 - 깊게 고요하게, 헤아리고 돌아보고
3. 소한 대한 - 힘차고 단단한 생명의 씨앗으로
4. 입춘 우수 - 누구에게나 봄은 오지만 아무에게나 봄은 아니야
5. 경칩 춘분 - 어서 깨어나 이제 봄이야
6. 청명 곡우 - 맑은 봄날 생명 씨앗 사랑으로 고이 심자
7. 입하 소만 - 햇볕은 생명의 힘, 사랑의 손길
8. 망종 하지 - 햇볕은 쨍쨍, 열매는 무럭무럭
9. 소서 대서 - 더위야 더위야 뭐하니
10. 입추 처서 - 열매 속에 차곡차곡 햇살 가득 채워두자
11. 백로 추분 - 익히고 익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12. 한로 상강 - 허울 훌훌 벗어 내려놓고 비워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