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커덩! 딱새 부부는 깜짝 놀랐어요.따뜻한 봄이 되고, 딱새 부부가 알을 낳으러 시골집을 찾아왔어요. 그런데 지붕 틈은 쥐가 들어올까 봐, 굴뚝은 매캐한 연기가 나서, 울타리는 뱀이 기어 올라올 것 같아서, 창틀은 창호지 구멍으로 들락거리는 게 불편해서 안 되겠어요. 그러다 딱 알맞은 곳을 찾았어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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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받는 딱새 - 권오준 지음, 김소라 그림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82권. 생태 작가로 유명한 권오준 작가가 딱새 이야기를 만들었다. 우리 생활 영역으로 들어오는 동물들을 나쁜 감정은 접어 두고, 조금씩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 살아가는 건 어떨까? 이 따뜻한 이야기는 김소라 작가의 그림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