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내가 태어났어.
두 살. 밥도 혼자 잘 먹었어. 세 살 땐 내가 숨으면 아무도 못 찾았지
혼자 옷을 벗을 수 있었던 다섯 살, 블록을 뚝딱뚝딱 만들 수 있는 여섯 살을 지나
나는 지금 일곱 살이야. 고민이 많아. 여덟 살, 안 오면 안 될까?누구나 처음은 있다.
입학식이 끝난 뒤 초등학교 앞은 엄마와 헤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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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여덟 살 오지 마! - 재희 지음 입학식, 교실, 담임선생님, 급식, 강당, 운동장 등 처음 학교에 가면 이 모든 것이 낯설게 다가온다. <여덟 살 오지 마!>는 여덟 살의 기로에 선 아이들의 마음을 잘 대변하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