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내뱉은 소원, 소방관 실종 사건이 시작되다 “소방관들 모두 사라지게 해 주세요. 우리 동네는 불 안 나니까 소방관들 없어도 괜찮아요.” 우진이는 아래층에 사는 귀 밝은 소방관 때문에 딱 한 번밖에 안 탄 바퀴 달린 운동화를 빼앗기자, 속이 상한 나머지 뽑기 통에서 뽑은 소원 피에로에 대고...
1.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 2. 진짜 사라졌다! | 3. 소원 피에로는 어디에? | 4. 삼촌, 도와주세요!
5. 소방서에서 생긴 일 | 6. 가자, 천방산으로 | 7. 이상한 전화기 | 8. 아빠, 가지 마
9. 고맙습니다, 소방관! |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