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로니에북스판 「토지」는 「토지」 출간 이후 43년 동안 연재와 출판을 거듭하며 와전되거나 훼손되었던 작가의 원래 의도를 복원한 판본이란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박경리는 「토지」의 작가로 불린다. 「토지」는 한국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토지」는 1969년에서 1994년까지 26년...
제 4 편 역병과 흉년
16장 정이 지나쳐도 미치는가
17장 어리석은 반골(反骨)과 사악한 이성(理性)
18장 당랑거철(螳螂拒轍) 격이라 하더니
19장 주석(酒席) 풍경
20장 떠나는 사람들
제 5 편 떠나는 자(者), 남는 자(者)
1장 황천의 삼도천(三途川)
2장 꽃신
3장 농발 없는 장롱
4장 난행(亂行)
5장 과객
6장 을사보호조약
7장 음지(陰地)에서 햇빛
8장 봄풀과 겨울나무
9장 걸인(乞人)이 전한 말
10장 왕시(往時)의 동학 장수(東學將帥)
11장 대면(對面)
12장 오막살이의 소리꾼
13장 밤에 우는 여자
14장 돌아온 윤보
15장 의거
16장 악(惡)은 악(惡)을 기피한다
17장 가냘픈 희망이 그네를 뛴다
18장 고국산천을 버리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