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N의 세계≫를 자신의 30대가 담긴 “허름한 표류기”라고 표현한 저자는, 자전적 캐릭터인 고양이 ‘골골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자신의 몸에 얽힌 다양한 일화를 거침없이 터놓는다. 만화와 에세이가 함께 구성된 이 책을 읽다 보면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맞아 나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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