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통영까지 가셨어요?』. 마흔을 넘기며 인생 후반전을 앞둔 어느 날, 일과 삶의 무게중심을 서울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옮기기 위해 고민하게 된 저자는 여유 있는 삶의 풍경과 그 지역의 싱싱한 제철 음식, 사람의 정에 매력을 느껴 호적상의 고향 통영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했다. 케이블카, 꿀빵, 충무김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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