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는 조 이름을 ‘도서관으로 간 씨앗’이라고 붙이고 함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눈다. 그런데 차차 아이들은 자신의 집 형편까지 솔직하게 털어놓게 된다. 왜 그럴까? 책에서 느낀 점을 서로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친구의 아픔을 동정하는데 머무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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