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만들어 준 자전거를 타고, 어린 시절 그리운 나의 아버지를 만나러 갑니다.『내 푸른 자전거』는 여러 뛰어난 작품을 선보였던 황선미 작가의 첫 작품으로, 아버지에 대한 각별한 추억을 담은 동화입니다. 동생과 자신을 위해 고된 생활도 마다하지 않는 부모님을 보며 가족의 사랑을 배워 가는 열세 살...
작가의 말
반장 선거
돌아온 아버지
쥐구멍 가게
그림물감
영주와 어머니
나를 건드리지 마
뙤약볕 속에서
우박 맞은 배
땅콩밭 일꾼
부끄러움
쓸쓸한 추석
운동회 날에
여우와 장미
남겨지는 것들
아버지,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