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 시간 사이에일어난 일>은 제목만큼이나 짧은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강렬한 주제와 극강의 반전은 가히 충격적이다. <아내의 편지>는 마치 미러링(MIRRORING)을 하듯 접근되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죽은 아내가 남긴 연서 뭉치를 두고 괴로워하는 '의리와 사랑이 충만한'남편을 만난다. <최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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