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음악다방’을 운영했다. 손님들과 함께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에 나오는 음악을 듣고, 소설 속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술과 안주는 손님들이 알아서 가져왔다. 저자는 ‘소설.음악 해설사’ 역할을 기꺼이 떠맡았다. 이유는 단 하나,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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