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달리는 그림책’ 으로, 펼치는 순간, 그림 속 인물들이 달린다. 이 달리기는 멈출 수 없다. 아니, 멈추지 않는다. 높다란 장애물도, 천 길 낭떠러지도, 파도치는 바다도, 꽉 막힌 담벼락도 그 무엇도 우리의 달리기를 멈추게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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