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동작가 김용인의 단편동화 모음집으로, 각 작품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소박하고 정겨운 이웃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표제작「꼴찌가 받은 상」은 휠체어로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아인 신애를 도와 백일장에 나간 복만이가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는 이야기다. 글에 어울리는 그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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