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한국소설』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여 김유정 소설문학상, 인천문학상 등을 수상한 소설가 이목연의 세 번째 단편소설집. 부모라는, 자식이라는, 형제라는, 부부라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세상 속에서 묵묵히 삶을 견디는 우리네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007 낮술
034 보리숭어
060 꽃기린
086 밥
112 물꽃
136 머물고 싶은 바람
163 맨발
189 누나가 죽었다
222 추운
247 그냥이라고 말했지
271 해설|양진채일상에서 건져 올린 물빛 무늬
302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