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사회의 규범과 인습에 맞서 개성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았던 중하층 인물 59명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문인 학자들의 문집에 실려 있는 '전'을 가려 뽑아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다양한 직업, 다양한 계층의 개성 있는 삶을 만나볼 수 있다.이 책은 민간에 떠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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