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양의 섬』은 모던 고딕 미스터리의 선두주자인 샤론 볼턴의 데뷔작이다. 국내에 먼저 소개된 『뱀이 깨어나는 마을』(김진석 옮김, 엘릭시르 펴냄, 2015)을 통해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을 입증한 볼턴은 이번 작품에서 컴퓨터 기술을 사용한 현대 과학수사와 구전되는 고대 전설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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