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란 무엇이고 어디서 왔는가? 그리고 저것은 얼마짜리인가“ ‘화폐’라는 짐승도, ‘국가’라는 괴물도 모두 ‘바깥’에서 왔습니다. 공동체의 ‘바깥’ 말입니다. 마르크스가 『자본』에서 끌어내는 이야기들은 우리 마음을 참 씁쓸하게 합니다. 사람을 볼 때도, 땅을 볼 때도, 심지어 행성을 볼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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