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문명이 낳은 철학, 철학이 바꾼 역사 1』을 잇는 속편이다. 2권은 현대/탈근대라는 시대를 다루고 있다. 특히 지금 이곳, 우리의 존재가 터 잡은 현대라는 세계가 그 이전 고중세 및 근대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사유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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