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나무로 자라는 동안의 기록유희경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당신의 자리 ? 나무로 자라는 방법』이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지난 2013년 대림미술관 프로젝트 ‘구슬모아 당구장’에서 전시의 일환으로 펴냈던 시집을 다듬어 2017년 아침달의 시인선으로 복간한 뒤 다시 1년 6개월 만에 한 편의 시가 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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