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송운중학교 학생들이 쓰고 엮었다. 2018년 한 해 동안 조병준 시인과 함께 워크숍을 통해 생산한 시들을 모았다. 각각의 시에 직접 찍은 사진을 싣고 있어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기도 한다. 작가로 참여한 중학생 시인들이 직접 편집하고 꾸민 시집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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