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있는 유럽의 작은도시』에 등장하는 여행의 모토는 좌충우돌이다. 가이드북에도 자세히 나오지 않는 곳들이라 여행 정보를 모으려 해도 알고 가기 불가능하다. 그래서 저자는 현지인들과 현지 가이드를 만나 소도시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궁금한 게 있으면 그 도시의 시장도 찾아간다. 이 책의 또...
1. 스탠스테드, 에섹스 - 발음도 못하는 곳들
2. 슈체친, 폴란드 - 파운드를 즈워티로 바꾸면
3. 포프라트, 슬로바키아 - 유럽 최후의 세탁기 공장
4. 헤우게순, 노르웨이 - 젠장,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5. 파더보른, 독일 - 저렴하게 알현한 샤를마뉴 대제
6. 브르노, 체코 - 요세프 K의 심정으로
7. 탐페레, 핀란드 - 그림 속의 말없는 사람들
8. 부르가스, 불가리아 - 흑해의 꿈
9. 류블랴나, 슬로베니아 - 멋진 도시에서 맛보는 말고기 버거
10. 탈린, 에스토니아 - 곤드레만드레 탈린
11. 캠던, 런던 - 전쟁이 날지도 몰라요
12. 쇼디치, 런던 - 지구의 벗을 만나다
13. 리예카, 크로아티아 - 해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