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 문학의 거장 사르트르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소설집으로 몽파르나스와 생미셸을 중심으로 한 사르트르의 자전적 체험을 그의 특유한 아이러니와 더불어 짙게 채색했다. 이 책은 잡지에 발표한 단편 '벽', '방', '내밀'과 두 편의 미발표작 '에로스트라트'와 '어느 지도자의 유년 시절'을 함께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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