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부터 임자체 아일랜드 피크까지 세계의 트레일을 걷다 1948년생, 올해 나이 일흔. 그러나 그녀는 청년보다 더 씩씩하게 산에 오른다. 2017년에는 설악산 공룡능선을 두 번 주파했고, 올해는 지리산이 열리자마자 1박 2일로 중산리에서 성삼재 코스로 지리산을 종주했다. 매주 주말이면 어김없이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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