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 바르트의 사고는 우연이 아니었다. 그는 살해당했다!프랑스의 저명한 기호학자이자 문학 비평가 롤랑 바르트. 그는 1980년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 갔다가 이내 사망했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다. 하지만 그게 우연히 일어난 사고가 아니었다면? 『언어의 7번째 기능』은 데뷔작 《HH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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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7번째 기능 - 로랑 비네 지음, 이선화 옮김 로랑 비네 소설. 로랑 비네는 데뷔작 <HHhH>로 공쿠르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바르가스 요사와 존 르 카레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그가 5년 만에 다시 내놓은 두 번째 작품 <언어의 7번째 기능> 역시 프랑스 FNAC 소설상과 엥테랄리에 상을 받으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