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때 묻은 물건의 가르침 옛 선비의 글에서 마음을 경계하기 위해 사물에 새긴 글인 ‘명(銘)’을 뽑아 엮은 책이다. 이 책에는 정도전(鄭道傳), 이황(李滉), 송시열(宋時烈), 이익(李瀷), 정약용(丁若鏞), 이덕무(李德懋), 황현(黃玹) 등이 지은 60여 편의 명을 수록하였다. 1장에는 가족과 벗을 대하는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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