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제각기 존엄한 자신으로 살아남은 작고 여린 존재들의 초상!2014년 공쿠르 상 수상작 『울지 않기』. 에스파냐 내전 당시 프랑스로 망명한 공화파 부모를 둔 에스파냐계 프랑스 작가인 리디 살베르의 이 소설은 열다섯 살 에스파냐 소녀 몬세와 프랑스의 대작가 조르주 베르나노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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