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정남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지 꼭 40년이 되는 해다. 불과 31세에 생을 마친, 불꽃같은 그의 치열했던 삶과 생애에 대한 첫 탐구서이다. 또한 여정남 개인사는 물론이요, 그가 활동했던 박정희 정권 시절 최대공안사건으로 불린 소위 민청학련 사건과 제1.2차 인혁당 사건 등을 총망라해서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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