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게 거절당한 한 여자의 고독감, 그것이 모든 비극의 시작이었다.2016년 공쿠르상 수상작 『달콤한 노래』. 여성 작가로는 113년 공쿠르상 역사상 12번째 수상자가 된 레일라 슬리마니의 두 번째 소설로, 인생 전체에 걸쳐 배척당하고 끊임없이 거절당하고 모욕당하며 결국은 삶 전체를 부정당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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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달콤한 노래 - 레일라 슬리마니 지음, 방미경 옮김 2016년 공쿠르상 수상작. 레일라 슬리마니 장편소설. "아기가 죽었다, 단 몇 초 만에."두 아이가 살해됐다. 완벽해 보였던 보모의 손에. 그녀는 왜 그토록 아끼던 아이들을 죽인 것일까. 그녀는 어떤 삶을 살아온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