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의 경연일기』는 율곡의 직언과 선조의 침묵이 부딪히는 가운데 소통ㆍ화합ㆍ민생을 위한 정치란 무엇인지를 고민한 조선시대 정치의 중심이었던 ‘경연’의 현장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책은 역사학자 오항녕 교수(전주대)의 정확하고도 쉬운 번역과 해설로, 동료 학자들과 함께 물두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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