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네 서울 나들이》는 대한제국 시기, 그리 넉넉지 않은 사람들의 보금자리였던 창신동에 살았던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근대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역사책 어느 귀퉁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역사의 비바람을 고스란히 견디며 살아온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 우리 아이들의 증조할머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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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연이네 서울 나들이 - 고승현 글, 윤정주 그림, 김정인 감수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시리즈 18권. 지금은 서울이지만 예전에는 서울이 아니었던 마을, 서울에서 밀려나거나 서울로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 연이네 이야기는 이 마을에 살았던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근대의 모습을 그림책에 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