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30년 전 장성택의 김일성종합대학 동창이자 인민군 군관이던 젊은 아버지를 따라 풍계리에 이삿짐을 풀었던 작가 김평강. 김평강은 자신의 탈북 후 첫 장편소설 <풍계리>에서 1970년대 후반 김일성의 명령으로 풍계리를 핵실험 기지로 확정하고, 그곳이 지하핵실험 기지로 건설되는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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