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 구덩이야.”
아이든 어른이든 누구에게나 마음 저 깊은 곳에 있는 자신만의 ‘구덩이’ 이야기
‘일요일 아침, 아무 할 일이 없어 히로는 구덩이를 파기로 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그림책은, 주인공 히로가 왜, 어떤 목적으로 구덩이를 파는지 굳이 설명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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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구덩이 - 와다 마코토 그림, 다니카와 슌타로 글, 김숙 옮김 일본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 도서. 일본에서 초판이 1976년에 나온 이 그림책은 40년이 지난 지금도 글이나 그림이 신선하다. 담담하게 진행되는 이야기 속에는 철학이라 할 만한 깊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