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총서 2권.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전개되어온 미술을 살핀다. 이 시기 동안 미술을 지탱해온 제도는 과거의 기능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격변을 겪었으며, 이는 고스란히 미술관은 물론 미술가 개개인에게도 깊은 흔적을 남겼다. 그 파급력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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