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셸 파스투로는 ‘색의 역사’가 미술뿐 아니라 의복, 일상생활, 행정 법규와 과학자의 연구, 종교인의 교리 해석에 이르기까지 대단히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빈틈없이 얽혀 있음을 어느 누구보다도 먼저 간파했다. 하지만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색채 연구는 개인적이거나 특정한 시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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