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작 『위안의 서』. 2015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아저씨, 안녕》이 당선되며 문단에 데뷔한 저자는 그동안 생업에 종사하며 작품 발표를 일절 하지 않은 채 소설을 썼다. 그동안 아홉 편의 단편과 세 편의 장편을 썼고 그중 이번 당선작은 가장 최근에 쓴 작품이다. 녹록잖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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