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채의 집을 지은 낭만주의 건축가 김기석이 풀어낸 집 이야기. 건축가이자 시인이며 소설가인 김기석이 <집이야기>(대원사)를 출간한 것은 1995년이다. 그 책은 절판되었고 강산이 두 번 변하는 시간 동안 집에 대한 인식도 많이 변하였지만, 저자가 전한 집에 대한 생각은 여전히 유효하다. 출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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