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독자들에게 곰비임비 사랑받아온 저자 파란달의 두 번째 글밍아웃! 촉촉한 문장과 탄탄한 감성으로 써내려간 청춘의 몽타주. 스물 후반의 보통 청년인 그는 찬란하고도 쓸쓸한 청춘의 계절을 통과하며 비눗방울 같은 일상들을 틈틈이 낚아챘다. 이를 한데 모아 <달의 뒤편으로 와요>라는 제목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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