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면 좀 어때요? 세상의 편견에 가로막힌 어린이 난민의 슬픈 민낯 우리는 알게 모르게 네 편과 내 편을 가르기를 참 좋아합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고향이나 출신 학교를 물어보는 것은 아주 예사로운 일이지요. 작고 사소한 부분에서라도 비슷한 점을 찾아내 어떻게든 빨리 같은 편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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