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뮈엘 베케트가 영어로 쓴 문학 평론 <프루스트>가 한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번역은 프루스트 전공자이자 영어와 프랑스어 모두 능통한 유예진이 맡았다. 작가로 이름을 널리 알리기 전 청년 베케트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에 대해 쓴 <프루스트>(1931)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