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호텔 웨이터의 파란만장한 인생희비극! 체코의 세계적인 작가 보후밀 흐라발의 소설『영국 왕을 모셨지』. 슈크보레츠키, 쿤데라와 더불어 체코 문학의 세 거장으로 추앙받는 흐라발은 주변부의 삶에 귀를 기울인 '체코 소설의 슬픈 왕'이다. 그의 작품 중에서도 특유의 풍자와 해학이 잘 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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