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인 사랑을 낭만적으로 표현해 낸 프랑스 사실주의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자전적 소설. 몸을 팔아 호사스러운 생활을 하는 마르그리트는 순수한 열정을 지닌 아르망을 통해 진실한 사랑에 눈을 뜨지만, 희생과 배신이라는 운명 앞에서 좌절하고 방황한다. 온전한 사랑을 위해 고뇌하는 두 여인의 모습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