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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미첼이 남기고 간 영원한 명작『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 작품은 미국 남북 전쟁을 겪은 황폐한 시대를 힘차게 살아가는 아름답고 억센 남부 여성 스칼렛 오하라와 그녀의 삶의 터전인 타라 농장과 애틀랜타에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전쟁에서 패한 뒤, 남부인들은 파괴된 농장과 집터를 다시...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