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낳은 세계적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쓴 유일한 장편 소설인 『말테의 수기』는 말테라는 젊은 시인의 고독한 생활을 그린 소설이다. 말테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홀로 생활하며 인간과 삶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한 결과를 이 작품을 통해 일기와 메모, 회상 등의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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