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한때 어린아이였다.한때 우리는 모두 어린아이였다. 그 사실은 평소에 실감할 새 없이 깊숙이 묻혀 있다가도, 어떤 계기를 통해 생생하게 떠오르기도 한다.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어른인 ‘나’와 어린아이였던 ‘나’를 이어주는 대표적인 매개물로 손꼽히는 것은 바로 그림책이다. 마스다 미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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