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세계문학 47권. '에스빠냐어권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세르반떼스 문학상 수상 작가인 후안 마르세의 대표작. 후안 마르세는 1960년대 프랑꼬 독재정권하 문단의 기계적인 객관주의와 사회고발 문학에 새 물꼬를 트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세르반떼스 상을 비롯해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유력한 노벨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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