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시오회에서 청소년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김인숙 수녀가 마자렐로 센터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책 속 주인공들은 호기심 많은 여느 10대 아이들이다. 이들은 친구관계에서 오는 고민, 학교생활에 대한 회의와 미래에 대한 불안, 소통이 단절된 가족과의 갈등 등으로 길 위에서 한때 방황했던 평범한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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