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의 이랑 위에 불을 지피다』는 순수 정형시와 풍경 사진이 어우러진 시집으로 난해하거나 복잡한 시가 아닌 순수한 매력의 시를 담고 있다. 운과 율이 감성을 자극하고 자연과 호흡하며 정교하게 다듬어진 언어와 풍경 사진이 조화를 이루어, 시를 접하는 독자들이 스스로 몰입되어 시 속에 빠져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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