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프랑크 푸르트 조직위원회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선정 이 책은 시인 김구용이 19세가 되던 1940년부터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던 1980년대 초에 걸쳐 약 40년 동안 쓴 일기 가운데 시인이 뽑은 글들을 묶은 것이다. 이 일기는 우선 김구용 문학의 심층으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은밀한 통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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